연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여자들끼리 뭉치는데 

무엇을 먹을까 의논하다 결정된 서가앤쿡!


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 가면 포크를 놓지 않게 된다 맛있쪄 

주말이고 연말이라서 줄서서 들어갔다 

근데 여기... 분위기가 좀 시끌시끌하다

넓고 테이블도 많고 그래서 떠들썩한 분위기 ~ =_= 왜 이러쎄요들


어찌됐든 밥은 먹어야하니꽈 -

여자 넷이 메뉴 3개 주문 ㅎㄷㄷ

사실 2개 주문은 생각도 안했다 ( 당연하지 내 위장을 위해서~ )


1번 타자 베이컨 까르보나라

빵을 소스에 콕 찍어 냠냠 -

계란 노른자를 풀어 면과 함께 또 냠냠 -


2번 타자 치킨 필라프. 개인적으로 밥이 좋음 ㅋ

적당히 짭짤하고 치킨도 깍둑썰기로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다

너란 필라프 맘에 든돠 - 또 먹고 싶다 -


근데 왜 이렇게 사진들이 흔들렸지...

먹느라 정신없었나보다 ㅠ

먹을 때 요리 앞에 두고 사진 찍는거 엄청 싫어했었는데

맛나면 나중에 또 올려고 기록을 위해 찍다보니 세상에나, 약 3초 정도는 참을 수 있다

식샤를 합시다 에서 윤두준이 블로그에 다 먹은 후 빈 그릇들 찍어서 올리던데

공감은 하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네 크흐흐


마지막 3번 타자!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!!!!

너무 좋아 꼬기 꼬기 - 

하앍 또 가고 싶당 ㅠ 꼬기는 진리입니다

포풍수다와 함께 친구들끼리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쳤다

특별히 갈 장소가 없으면 무난하게 서가앤쿡으로 고 - !!


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