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리얼 통신에 주력했고 앞으로는 칩셋까지 자사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라는 시스템 베이스. 그곳에 10월 10일 24시가 떴다!! (단지 에디 모듈 교육을 받으러 갔을 뿐...오버하지마!퍽! )

2008년 대회보다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랬다... 후아~
항공기 팀이 엄청 많았고 (7팀? 9팀?) 여자로만 구성된 팀도 있어서 신기했다+_+(나도 여잔뎅 ㅠ)

우선 대표자 분의 기업 소개와 취지를 간단히 듣고
대회 1회때부터 교육을 맡아오셨고
첫 여성 팀의 출현을 반가워하시는 모 개발자님께서(나는 참 사람 이름을 못외운다;;)
Device Driver의 범위와 동작에 대해 설명해주셨다.

오랜만에 듣는 시스템 강의라 그런지 보통 잠에 빠지는 내가
눈을 초롱초롱 뜨고 고개를 심하게 끄덕거리면서 집중해버렸다... 왜 이러지?

무튼 본의아니게 복습의 장을 펼쳐 내 기억 저 편에 숨겨져있던 지식을 끄집어내 주어
무한 감사할 따름이다 움하하하하하

이번 프로젝트는 약 45일(한달만에 끝내야 한다...) 동안 수행되고
상은 지난번과 달리 단 3팀에게만 돌아가게 된다.

더군다나 이번대회에선 블로그 컨테스트를 추가해서 이벤트를 확장시켰기 때문에
작품도 작품이지만 블로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-ㅁ-

평소 블로그 관리를 안하던 나는 앞날이 약~~~간 아주 야~~~악~~~~~간 캄캄했으나
이번 기회로 내 블로그를 활성화시키고 프로젝트 DB를 구축해나갈 생각이다.

우훗... DK를 받았을 때 떨림이란....
남자가 못 잊는 첫사랑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보다 더했으리라 생각된다...(아, 아님 말고~ 난 모른다~)

처음이다... 개발키트한테 설레여보기는... 아놔 ~

울엄마는 내가 집에만 가면 넌 남친도 없냐며 온갖 구박을 하시는데
난 H/W와 사랑에 빠져 24/7 함께 할 생각뿐이라니...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엄마 미안요...

여하튼!! 오늘 안에 모든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본격적인 폐인 작업에 들어가야할 것이다.

아자아자아자!! 미쳐보는거야~!!


1. XML Library 설치
2. XML 파일 작성
3. XML 파일 저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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